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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+] 尹 "어떤 시련도 자유·번영 향한 도전 막을 수 없어" / YTN

2024-03-01 655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이 제105주년 3·1절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무장 독립운동뿐 아니라 외교와 교육·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독립운동이 함께 평가받아야 한다고 재조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해 윤 대통령 기념사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] <br />존경하는 국민 여러분, 700만 재외동포와 독립유공자 여러분, <br /> <br />오늘, 3.1절 105주년을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조국의 자유와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. <br /> <br />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 <br /> <br />국민 여러분, 105년 전 오늘, 우리의 선열들은 대한의 독립국임과 대한 사람이 그 주인임을 선언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손에는 태극기를 부여잡고, 가슴에는 자유에 대한 신념을 끌어안고, 거국적인 비폭력 투쟁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1919년 기미독립선언서는 3.1운동의 정신을 이렇게 웅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“우리 민족이 영원히 자유롭게 발전하려는 것이며, 인류가 양심에 따라 만들어 가는 세계 변화의 큰 흐름에 발맞추려는 것이다.” <br /> <br />기미독립선언의 뿌리에는 당시 세계사의 큰 흐름인 ‘자유주의'가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선열들이 흘린 피가 땅을 적셔 자유의 싹을 틔우면, 후손들이 자유와 풍요의 나라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, 3.1운동은 어느 역사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미래지향적 독립 투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왕정의 복원이 아닌, 남녀노소 구분 없이 자유를 누리는 새로운 나라를 꿈꿨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선열들의 믿음과 소망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와 번영을 구가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우뚝 섰습니다. <br /> <br />기미독립선언서에서 천명한 대로, 새롭고 뛰어난 기운을 발휘하는 나라,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며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문화를 선물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까지의 여정이 결코 쉽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독립과 동시에 북녘 땅 반쪽을 공산전체주의에 빼앗겼고, 참혹한 전쟁까지 겪어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, 그 어떤 시련도 자유와 번영을 향한 우리의 도전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자본도 자원도 없었던 나라, 전쟁으로 폐허가 된 땅에, 고속도로를 내고, 원전을 짓고, 산업을 일으켰습니다. <br /> <br />끼니조차 잇기 어려웠던 시절에도, 미래를 바라보며 과학기술과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0110393963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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